경우수맥학술연구회


  김경우(2014-07-30 00:19:55, Hit : 1099, Vote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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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일기- 변화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33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퇴를 했다

돌아가는 분위기가  공무원연금을 대폭 삭감하려고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명퇴를 했다  원래는 2016년 12월이 정년이다
그러나 사무관이상은 1년 당겨 퇴직을 하기 때문에 내년 년말이 퇴직이다
그래서 난 명퇴를 6월 13일 신청을 해서 6.30일날 퇴직을 했다
잘 한것인지 잘못한 것인지는 내년이 되면 알것 같지만 그러나 후회는 없다

명퇴를 하고 백수가 되어 한달동안 매일같이 밤 늦도록 일을해서 황토온돌방을 완성하고
가축들도 많이 늘어났다
봄동이가 혼자 너무심심해 하길레 청도장에 가서
유월이를 한마리 입양을 했다  진도개 피가 조금 흐르는 똥개인데
꾀가 완전 조조다 엄살도 많고 겁도 많고 애교도 많다

지인 한 분이 거위 두마리를 차 드렁크에 싣고 오다가 한 마리는 너무 더워 죽어 버리고
한마리는 겨우 숨이 붙어 왔는데 짝을 잃어버려 매일 울어서 닭장이 씨꺼럽다
하도 애처로워 오늘 청도장에 가서 거위를 입양하려고 갔는데 거위는 없고
대신 칠면조 4마리를 거금 8만원을 주고 입양했다

닭들도 많이 늘어나 큰닭이 39마리 병아리 6마리 어린병아리 12마리
오리 5마리 중간오리 4마리 칠면조 4마리 거위 1마리 개 2마리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식구가
많이 늘어나 버렸다 그리고 백봉 한마리가 얼마전부터 4번째 부화중이다

오늘부터 다시 전원일기를 쓰야겠다
오늘은 오전에 청도장에가서 필요한 물건 몇개와 개 사료 3포 칠면조4마리를 입양하고
오후에는 고추를 수확했다 그리고 토마토, 참외 수박 옥수수 오이, 가지등을 따고
저녁때에는 창고를 정리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가고 하루해가 짧게 느껴진다
황토방을 완성하려고 매달리다 보니 밭은 완전 잡초로 뒤엉켜 버렸다
애궁 올 농사는 피농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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